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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환경보호와 사회기부를 한 번에

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27일에 개최한 제54회 지구의 날 념 환경나눔행사 ‘Lets 제로 그린 지구 혼디 가게에서 발생한 수익금 1,604천원을 서시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행사 주최() 단체의 공동 명의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기념 환경나눔행사 프로그램 중에서 청소년 플리마켓 운영자들의 판매수익 개인기부금 406천원과 친환경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495천원 및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중고물품장터 판매수익703천원을 포함하여 총1604천원을 기부하였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2813만원으로 코로나 19로 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기간을 제외하고 매번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교육발전을 위해 행사 주최() 단체에서 전액 기부하고 있다.

 

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기념 환경나눔행사를 통해재활용, 새활용 등 친환경적인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 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2025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내년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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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춘, 어디레 감수광?”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에서 광역치매센터 및 6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시장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인 용담1동 소재 서문공설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상의 치매환자(연극 배우)를 투입시켜 시장을 배회하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시장을 배회하는 가상 치매환자를 발견한 지역주민은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이 치매환자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제주동부경찰서 및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또한, 훈련에 앞서 6개소 치매안심센터는 배회·치매환자의 행동 특징, 실종 치매환자 발견시 행동 지침과 신고내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실종예방 캠페인도 진행된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치매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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