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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보호아동의 정서안정 프로그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제주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안정과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상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빛을 내는 I(아이)’를 진행하고 있다.



 

빛을 내는 I(아이)’20241월부터 202412월까지 해담은 집에 있는 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등으로 인한 불안한 심리정서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미술을 활용한 전문적인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안정을 위한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안정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캠프, 언어검사 및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의 경우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평생 머리 속에 남으며 정서적인 불안감을 보인다.”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인 회복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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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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