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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5월 일본․중국 황금연휴 외래객 대상 환대 준비

제주국제공항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26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을 대비해 다채로운 환대 행사를 준비한다.




 

일본 골든위크(4.27~5.6)와 중국 노동절(5.1~5.5) 연휴동안 약 10만명의 외래여행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공항 1층 중앙에 환영부스를 설치하여 영일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만의 특색을 살려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SNS업로드룰렛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운영하고, 안전여행가이드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영주간에는 항공사 신규 노선 취항(제주항공, 시안) 및 복항(심천항공) 행사,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외래객 대상 제주관광 SNS팔로워 이벤트도 잇따라 국제여객에 대한 환영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공항 국제선은 주 142회가 운항하며 일평균 6,000명을 넘는 여객이 공항을 이용하는 등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7월부터는 중국 노선 운항 증편과 일본 도쿄 노선 확대로 코로나 이전을 상회, 186회에 달하는 운항이 예상된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최근 국제선 증가 뿐만 아니라 내륙노선을 이용하는 외래객 또한 확연히 늘었다. 외래관광객은 체류기간, 소비 비용적 측면 등에서 내국인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도 이번 환영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외래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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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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