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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흥1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되어 금년 1월 국비 188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설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하여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기본설계 중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세부 설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서귀포시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23.5억 원(FTA기금 18.8, 도비 4.7)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남원읍 신흥1리 일대에 배수조(V=200) 1개소를 신설하고 농업용수관로 L=5.0km(수혜지역 50ha)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용수관로의 잦은 누수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켜 고품질 과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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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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