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 등급 획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제도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기관의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JDC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이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조건이라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 아래 적극적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여 지난해 개선등급에서 무려 3등급 높아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하위 거래기업이 결제일 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활용실적이 크게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하여 납품 대금을 조정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의 동행 기업으로서 원재료 상승과 노무비 인상분을 반영한 조정 활동이 인정되었다.

 

이외에도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통해 도내 산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 지원, 벤처펀드 참여로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한 점과 제품 고도화, 특허 출원 등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도 높게 평가되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며 동시에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기관의 협력 기업 뿐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이번 동반성장 평가에서 복지, 교육, 건강, 근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대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 것이 인정된 만큼, 관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실효성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협력업체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