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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탄희“尹정권 끝내달라”

서귀포 찾아 위성곤 후보 지원유세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앞(구 동명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제주도의회 송영훈, 김대진, 양병우, 하성용. 양홍식 의원과 제주도당 선대위 현길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박두화 도의원도 유세와 직후 이어진 위성곤 후보의 상가방문에 함께했다.

 

이날 유세에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권 2년 국민 삶이 힘들어졌다면서 위성곤 후보는 3선이 되면 반드시 민주당에서 원내대표도 하고, 상임위원장도 하고 큰 인물이 될 사람이라며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위성곤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지원유세에 나선 이탄희 국회의원은 지난 80년간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시민들이 싸워가며 방향을 정해주셨다이번 총선에는 위성곤을 도구로 삼아서 정권심판을 위한 서귀포 시민들의 분투기를 승리로 만들어달라며 위성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이들 뒤에 유세에 나선 위성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1천조 원이 넘는 약속을 남발했지만, 제주에는 4·3추념식 때조차 방문하지 않고 대선 당시 도민과 약속한 공약도 그 진행을 알 수 없다제주와 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를 살려낼 도구로 위성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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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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