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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려면 남원읍으로 옵서예~

남원읍(읍장 정창용)과 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양택균)에서는 오는 413()부터 14() 이틀간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원)에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방문하시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봄날의 기운을 한가득 담아 갈수 있도록 탁트인 드넓은 목장부지에서 고사리를 꺾으멍, 걸으멍, 쉬멍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체험부스, 고사리 체험장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양일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12:00부터 메인 무대에서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방송을 진행하며 홍진영 등 다수 가수 출연하여 개막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며, 이어서 14:30부터 끼린이 경연대회, 고사리 가요제 예선이,둘째 날인 14일에는 09:30분부터 지역주민 및 로컬 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14:40분에는 고사리 가요제 본선경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등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체험부스에서는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물 먹이주기, 미니경운기 체험, 쿠키 아이싱달고나 만들기, 고사리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고사리 체험장에서는 레트로 보물 사리 찾기, 고사리 꺾기, 고사리 삶고 말리기 시연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남원읍에서는 우천을 대비하여 축제장 무대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방문객 이동 동선에 설치할 야자매트를 준비하고 있고, 주차장 부지 추가 확보 및 보행로를 개선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회장은고사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되고 있으니 고사리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더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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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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