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2℃
  • 흐림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30.3℃
  • 구름조금대전 30.4℃
  • 흐림대구 25.7℃
  • 흐림울산 24.0℃
  • 흐림광주 28.7℃
  • 흐림부산 25.9℃
  • 구름많음고창 30.2℃
  • 흐림제주 27.6℃
  • 구름많음강화 29.7℃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8.5℃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3.5℃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제주시,‘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제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4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우수후계농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 경영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우수후계농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작년 459명보다 확대됐으며, ·도별 인원 배정 없이 서면평가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 순으로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에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의 미래 농업 성장에 함께해 줄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수후계농 육성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