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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기간 운영

제주시는 325일부터 517일까지 2개월간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연간 6)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정보 입수·분석 후 복지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별하고, 읍면동 맞춤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차 발굴 대상은 1,833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입수하는 위기정보가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44종에서 45종으로 확대된다.


2차 발굴 주요 특징으로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실버론) 정보가 추가되고, 의료기관 장기미이용자 중 중증질환 산정특례 등록자와 중증질환 산정특례 미등록자가 의료위기 대상자 범위에 확대 적용된다.


그리고, 소재 파악이 필요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후속 조치 대상, 취약계층 권리구제 대상으로 기획발굴을 진행한다.


발굴 결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한다.


제주시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대상자 2,091명을 발굴해 복지상담 및 접수 243, 공공서비스 제공 478, 민간 서비스 연계 1,024건을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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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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