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금)

  • 맑음동두천 21.8℃
  • 구름조금강릉 24.7℃
  • 박무서울 22.0℃
  • 박무대전 22.4℃
  • 박무대구 22.6℃
  • 박무울산 21.0℃
  • 박무광주 22.5℃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22.0℃
  • 흐림제주 22.8℃
  • 맑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2.4℃
  • 구름조금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21.2℃
기상청 제공

“서귀포 시민의 삶 속 음악으로 물드는 일상”아카데미 개강

서귀포시는 지난 325()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배우고 일상에 음악이 함께하는 삶을 시민들에게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선사한다.


사전모집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모집인원의 2배수를 합격시켜 총 91명의 수강생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함께한다.

 

아카데미 수업은 11월 초까지 주 1회 진행되어 장기적인 수업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멜로디를 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의 다양성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는 총 9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트럼펫, 하프, 가창교실, 성악앙상블)의 강좌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으로 나눠 난이도별 분반 강의를 실시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 실전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선정된 한 시민은 지난해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지난해의 배움을 기반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강좌를 신청했다.

 

난이도에 맞춘 개별 수업을 통해 단순한 흥미로 시작한 음악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음악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