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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유채꽃과 함께하는 목재체험에 참여해 보세요

서귀포시는 오는 330일부터 331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일대에서 특별한 목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목재체험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이 준비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목재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내용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나무액자 만들기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나무반지 만들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총1,200명을 대상으로 하루 600명씩 이틀동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하여 체험자들이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 소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서 느끼며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서귀포시 시민과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의 소중한 자원인 목재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를 바란다,“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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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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