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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숲이 행복한 사람을 키운다라는 슬로건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산림분야 연수를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상상숲은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숲과 친해지고 자연친화적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며,건강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모험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는 체험형 교육이며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청소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을 위해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육청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그 밖에 목재문화체험, 유아숲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및 산림휴양관리소 산림휴양팀(064-760-3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휴양과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틀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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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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