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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숲이 행복한 사람을 키운다라는 슬로건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산림분야 연수를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상상숲은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숲과 친해지고 자연친화적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며,건강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모험숲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는 체험형 교육이며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청소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을 위해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교육청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그 밖에 목재문화체험, 유아숲교육,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및 산림휴양관리소 산림휴양팀(064-760-37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휴양과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틀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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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공사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토목공사, 건축물축조공사, 지반조성공사) 등이 해당되며,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운영할 시 사전에 신고를 득해야 하고 방진막, 살수시설 등 먼지 저감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3개소 중 4월 한달 간 집중 점검 대상은 총 46개소(사업장 면적 1만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방진막(망), ▲야적물질 덮개 등 방진시설 적정 운영 여부 ▲차량 진·출입구 세륜 및 살수시설 ▲사업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태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61개소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규모 미만 사업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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