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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분야)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너지분야의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연 2(6, 12)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방법은 누리집(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을 대상으로 참여기간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연 1(12)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방법은 지역별 모집기간에 누리집(car.cpoint.or.kr)에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서귀포시의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모집기간은 2024. 3. 11.()부터 3. 22.()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176대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312월말 기준 33,632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가입하여 전국 평균(12.3%)에 비해 43.2%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감축 세대에게는 인센티브가 총 34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로 전력 11,043Mwh 및 온실가스 5,280톤을 감축하였으며, 이것은 소나무 37천여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절약한 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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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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