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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말 한마디 . 남원읍사무소 양제연

따스한 말 한마디


남원읍사무소 양제연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에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였고, 면접시험을 잘 보기 위하여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하며, 공무원이 된다면, 주민에게는 친절하고, 부모님에게는 자랑스러워하는 딸이 되리라 다짐하였다. 바람대로 공무원에 합격하였다.


지방공무원법 제51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법에 명시된 만큼 친절의 의미는 매우 크다 하겠다.


민원 업무를 담당하기 전에는, 항상 마음속으로 민원인이 어려운 문제나 복잡한 절차에 직면하였을 때, 친절한 자세로 도움을 준다면 이는 곧 민원인 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남원읍사무소에 인사발령 받고, 민원 창구 업무를 담당하면서 현실과 생각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몸소 느꼈다


하루 종일 민원인을 대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서류 발급에 급급하여 형식적으로 민원인을 대했고, 익숙하지 않은 민원 처리에 다소 지체되면 화를 내는 민원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어 원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먼저 민원인에게 미소를 짓고 인사하고 따스하게 맞이한다면 친절한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민원인에게 부모님 대하듯, 먼저 친절한 미소로 다가가 보도록 노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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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일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고, 고강도 단속을 통해 공공시설 정상화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 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조치로, 제주도는 그간 하천·계곡 주변 불법 행위가 오랫동안 토착화돼 반복·상습적으로 이뤄져 온 만큼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공공시설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해 관계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국가·지방하천 등 150개소와 국립공원 계곡을 대상으로 3월 중 불법 시설 근절을 위한 전수 재조사를 주문했다. 특히 이번에는 하천·계곡 외 지역까지 조사 범위를 넓혔다. 도립공원, 국공유림, 구거(도랑), 세천 등 기존에 누락될 수 있었던 지역까지 빠짐없이 점검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7개 반, 행정시별 4개 반 으로 구성된 ‘불법 점용시설 단속 전담(TF)팀’을 운영해 3월부터 9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재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중점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하고, 신규 불법 시설은 발생 즉시 단속해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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