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제주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탁했다.
카카오와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024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제주지역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기부금 1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 이사는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통해 16년간 제주의 즐거운 변화와 이웃의 성장을 응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은 물론 비영리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만큼 제주지역 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카카오의 제주에 대한 애정이 제주를 더욱 즐겁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개인의 꿈, 진로 등을 위한 물품 또는 교육기회 등을 지원하며, 단체는 참여자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메일(kakaoharbang@kakaocorp.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
https://together.kakao.com/promotions/6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