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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 1억 기부

누적 기부금 11억 원, “제주의 즐거운 변화와 성장 응원”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제주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탁했다.

카카오와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024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제주지역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기부금 11억 원을 기록하면서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 이사는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을 통해 16년간 제주의 즐거운 변화와 이웃의 성장을 응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은 물론 비영리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만큼 제주지역 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카카오의 제주에 대한 애정이 제주를 더욱 즐겁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개인의 꿈, 진로 등을 위한 물품 또는 교육기회 등을 지원하며, 단체는 참여자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메일(kakaoharbang@kakaocorp.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홈페이지(https://together.kakao.com/promotions/6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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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제주 동부권 소방안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13일 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표선119센터는 지난 2021년 첫 삽을 뜬 후 3년여 간의 신축이전사업 추진 끝에 완공됐다. 새 청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했으며, 직원 복지를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로 안전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 청사는 세대공감센터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강하영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연호 의원, 강현호 표선면장,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 김승용 동부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신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으로 제주 동부권역의 안전 인프라가 강화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민자 본부장은 “표선119센터 준공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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