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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고행선 소장)는 지역 내 고령 산모 증가추세에 대응해 건강한 임신출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고위험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을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화수요일(매월 2) 11월까지 운영한다.




고위험 임산부는 35세 이상의 임신부로 산모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성 고혈압당뇨 등의 합병증 증가 위험성이 높아 산전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팀을 구성하여 임산부의 이동 불편함을 최소화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임신성 고혈압당뇨 관리의 중요성 혈압혈당 측정 및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으로 구성하여 임산부의 사전 건강예방에 힘쓸계획이다.

 

서귀포시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1832.51세에서 ‛2333.65세로 지속적 상승추세이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고위험임산부는 40.3%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위험요인을 감소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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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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