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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地籍)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하여 전산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추진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되어 2004년도에 폐쇄된 종이지적도 6,400매와 2017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신청 서류 16천매로써 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 지적도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되어 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폐쇄지적도를 제외한 구토지대장 891837토지이동결의서 81393측량결과도 108149매 등 총 181379매의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재산권과 연관된 기록물 정보가 빠른 시간내에 인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으로 시민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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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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