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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육성 신품종 감귤 3종 농가에 본격 보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에서 개발한 가을향’, ‘우리향’, ‘달코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연내 출하형 만감류 품종 개발에 착수해 2021가을향’, 2022우리향달코미를 각각 품종보호등록·출원했다.

 

가을향2022년 감귤농업협동조합에 전용실시했으며, ‘우리향’, ‘달코미는 지난해 21개 도내 종묘업체와 통상실시를 통해 묘목을 판매할 수 있는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보급되는 규모는 가을향’ 2,267(1.3ha), ‘우리향’ 14,445(8.6ha), ‘달코미’ 12,767(7.6ha) 3개 품종 29,479(17.5ha)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보급되는 3개 품종이 연내 수확형으로 껍질 벗기기가 쉽고 당산비가 높은 고당도 품종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품종 감귤 묘목을 구입하고 싶은 농업인은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agri.jeju.go.kr/agri/index.htm)에서 묘목 생산 업체를 확인하고 문의하면 된다.

 

 

이세영 농업연구사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품질 품종이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됨에 따라 고당도 품종 갱신과 국산 품종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져 감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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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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