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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부시장,“지역사회복지 구심점 역할 해 주길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20()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크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협의체 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및 임원 선출, 제주시협의체 23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4년 운영 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관련 종사자, 자생단체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 58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2,658건을 발굴, 복지자원 1,967건을 발굴, 110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하면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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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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