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단순 나눔문화위원회 사무국장은 2월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만나온 도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곽단순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을 이웃들이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물적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단순 봉사원은 2008년 조천봉사회에 입회하여 급식봉사활동, 계절음식 나눔활동,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으로서 정기후원자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