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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IP) 현장애로 신속지원 서비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4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기업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주는 신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제주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신청기업의 지식재산 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컨설팅을 제공하며,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허맵(Patent Map, 특허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지원)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제품디자인 목업,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 디자인맵) 국내출원비용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2(2,000만원 이내, 자부담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160% 늘어난 480백만원이 투입되며, 50건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동 사업으로 도내 30개사에 맞춤형 IP 애로해결을 제공한 결과, 지원기업의 평균 매출이 전년도 대비 9.5% 이상 증가했으며,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제품의 상품화 연계율이 50%에 달했.


 

특허맵,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현금 20% + 현금 20%)이나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 기업의 경우 현금 부담을 10%로 완화하는 혜택이 있으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식재산센터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IP 바로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밝혔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및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화)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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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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