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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제공

제주시 보건소는 29일부터 2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제주시 5곳의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제주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 78개소, 약국 58개소의 의약업소를 지역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210일에도 제주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등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 보건소는 응급 의료체계가 공백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제주시청 및 제주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다만,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사정에 따라 운영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유선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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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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