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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이하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는 올해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30명을 선발한다. 특히 제주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분야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평균 5천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선배기업·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보육공간, 시드머니 투자, 해외진출, 판로개척 등 맞춤형 연계 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센터는 2019년부터 지난 5년 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통해 총 104개의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신지게임즈(대표 김민석)는 제주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제주센터 추천을 통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MYSC, 브릿지스퀘어, 제주관광공사와 같은 제주지역 액셀러레이팅 파트너들과 협력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위한 투자연계 등 지원 폭을 더욱 넓힐 예정으로,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초기 단계부터 향후 스케일업까지 창업에 관한 순환 생태계를 함께 그려갈 방침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총 4회의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7일에는 온라인으로, 14일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5일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에서, 16일에는 서울 메리히어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신청 접수처 https://forms.gle/b2bg9z9KDM8kievf8

 

해당 지원사업은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라면 거주지나 창업예정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으로 부동산임대업만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이 돼 있더라도 예외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사전설명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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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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