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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해양경찰서 김명환 경장, 영웅 해양경찰 시상금 기탁

서귀포해양경찰서 김명환 경장은 지난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2023 영웅 해양경찰’ 상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제주 나눔리더 152호로 가입했다.

이번 나눔리더 성금은 김명환 경장이 상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환 경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받은 상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안전망 형성에 쓰여 더욱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 영웅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헌신한 전국 해양경찰관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명환 경장은 지난해 1월 성산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화물선에 직접 등선해 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하고, 각종 해난사고 상황에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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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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