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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마트와 농촌융복합산업 확장성 모색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의 황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이마트 지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이마트는 지난 2015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와 서울 등 5개 이마트 지점에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업체는 2022143개소, 2023161개소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테나숍 매출 또한 202222억 원, 202323억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관광객과 함께 크루즈관광 등으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제주의 농축산물과 농촌융복합산업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마트 내 인증제품 먹거리장터 운영 인증업체 제품 다양화 프로모션 행사 확대 등 안테나숍 운영 활성화 방안 크루즈객 경유지에 이마트 포함 크루즈항 터미널 내 인증제품 전시·홍보 안테나숍 확대 설치 등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유통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농촌융복합산업 확장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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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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