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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마트와 농촌융복합산업 확장성 모색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의 황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이마트 지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이마트는 지난 2015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와 서울 등 5개 이마트 지점에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업체는 2022143개소, 2023161개소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테나숍 매출 또한 202222억 원, 202323억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관광객과 함께 크루즈관광 등으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제주의 농축산물과 농촌융복합산업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마트 내 인증제품 먹거리장터 운영 인증업체 제품 다양화 프로모션 행사 확대 등 안테나숍 운영 활성화 방안 크루즈객 경유지에 이마트 포함 크루즈항 터미널 내 인증제품 전시·홍보 안테나숍 확대 설치 등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유통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농촌융복합산업 확장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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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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