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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2024년 창작공간 제1기 이용 작가 모집

제주문학관이 기성 작가부터 예비 작가들까지 모든 문학 장르에서 걸쳐 창작에 집중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1창작공간 이용 작가를 모집한다.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작품을 집필할 수 있는 작업실이다.

 

20241기 운영기간은 35일에서 531일까지이며, 최대 8명의 작가가 이용할 수 있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하거나 출판사를 통한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아직 등단하지는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작공간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누리집(www.jeju.go.kr/liter)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창작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교통비·식비·체제비 등은 선정작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창작공간은 제주문학관 3층에 있으며,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창작공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오후 6시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창작공간을 이용한 예비 작가가 제주신인문학상 소설 부문과 희곡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으며, 2023년 창작공간 이용한 기성작가가 제17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도록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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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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