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27일 제주적십자사에서 “2024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 지원 및 적십자봉사원 예우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바자를 기획했으며, 도민과 적십자봉사원 10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에서는 ㈜성림코퍼레이션(대표:이진상)에 후원한 의류 약 700점과 봉사원 및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김치, 잡곡, 젓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청솔적십자 봉사회에서는 바자 참가자들에게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봉사원과 도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었다”며 “이번 바자는 적십자 봉사원과 도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