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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애월읍, 선진시민의식 향상 위한 친절교육실시

 
애월읍(읍장 박시업)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의철)은 지난 19일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이장.이사무장 및 민박 등 관광업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CS서비스교육원의 장빈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친절서비스가 지역경제 발전에 무한한 성장 원동력으로서 자리 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의 필요성, 실천사례를 통한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친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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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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