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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15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12)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되었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양구초임루한(청천초) 여자 복식 김지아(교현초)·천시은(부산거점SC)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김명관(강진에이스) 여자 단식 최윤설(옥동초) 남자 복식 김주원(양구초조훈기(양구초) 여자 복식 김유빈(비봉초)·최윤설(옥동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최민건(목행초) 여자 단식 김아율(홍연초) 남자 복식 김재아(홍연초최민건(목행초) 여자 복식 김서현(금암초)·김태희(금암초)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여느 전국 유소년 테니스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대회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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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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