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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김봉상 대표 초록우산 통해 해외식수지원 사업 후원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진산 대표이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인 김봉상 대표는 지난 8일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해외 저개발국가 식수지원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후원회 회장이자 그린노블클럽 회원인 황금신 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방글라데시 지역에 7개 마을과 8개의 학교에 관우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상 대표는 1997년부터 초록우산 후원을 시작으로 제주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어린이돕기 25, 해외 아동돕기 7년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국내외 아동지원 누적후원금은 56천만원에 달하며, 이중 해외식수지원사업의 누적후원금은 436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김 대표는 지하수 개발 전문가로서 본인의 재능을 살려 2017년부터 해외식수지원사업에 후원을 시작하였다. 첫해, 방글라데시 마이멘싱 지역을 시작으로 이듬해 캄보디아로 지역으로 확대하였으며, 작년과 올해에는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 지역에 물부족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2년 연속 후원을 하게 되었다.


이번 1억원의 후원금으로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 지역에 15개의 식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5,760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에서는 해당 지역에 200미터 지하까지 관정을 뚫어 깨끗한 수원지의 물을 끌어올리고, 사전 사후 수질검사를 통해 국제기준치에 적합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봉상 대표는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 지역에 식수시설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수원지에 물을 길으러 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그 물조차 얕은 수원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다보니, 수인성 질병에도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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