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민원실을 더 편리하게, 민원인 권익 보호를 더 두텁게’라는 방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지적정보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 재산관리를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의 조정 및 종결 절차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하여, 민원처리 절차를 체계화하고 재정비한다.
이에 ▴반복 민원 3단계 대응 절차마련, ▴반복 민원 대응팀 구성,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재정비, ▴민원조정위원회 역할 및 심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민원에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신뢰받은 민원 행정을 구현한다.
신용 회복‧노무‧생활법률 상담 등 무료상담코너(시민상담실) 운영하고,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한을 단축할 계획이다.
▴민원 대기 공간 재배치, ▴취약계층 대상 민원실 접근성 확대, ▴노후화된 편의시설 교체 등을 통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실로 탈바꿈한다.
효율적으로 토지 정보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상담창구 신설,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 측량성과 제공을 위한 지적측량 환경 고도화사업, ▴지적공부 정리‘뚝딱’서비스 협업체계 구축, ▴지적 영구 보존문서의 안전한 이중 보존 시스템 구축 등 5개사업 173백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으로 부동산시장의 신뢰기반을 강화한다.
실수요 중심의 토지거래허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토지거래 신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명의신탁, 가격의 거짓 신고 등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낡은 지적공부를 정비하여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3,223백만원을 투입하여, 5개 지구(덕수3~5차, 하례3차, 토평1차) 1,119필지에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를 실시하고, 2022~2023년 진행된 덕수 1, 2차지구, 법환지구의 경계확정 및 조정금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위치 표현이 가능하도록 농로·산책로 등 도로명 부여 확대, 사물 주소 확충, 상세주소 부여 등 모든 접점에 주소체계 고도화를 반영한 촘촘한 주소정보를 확대 구축한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방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를 안정화시키고,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을 전면 시행한다.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 검증율 확대('23년 90%→'24년 92.5%) 추진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의 우편 발송을 중단 후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전면 시행 및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공유재산 실태조사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재정공제 등록을 확대('23년 2,514건→'24년 2,700건)할 뿐만 아니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민원인 중심의 신속‧공정‧정확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회변화의 흐름에 맞춰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