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자연휴양림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에 이어 올해는 또 다른 탐방로인 숲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여 탐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억 원의 투자를 통해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가장 긴 코스인 숲길 산책로 전체 3.8km구간에 있는 노후 야자매트들을 새로운 야자매트로 탈바꿈하여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탐방로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난 12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한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지압보도 정비, 안전울타리 설치, 안내판 설치 등)가 완료되어 건강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