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아파트 고도 제한 완화, ▲연동 누웨마루 거리 호객행위 개선 요청, ▲ 청년 지원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 마련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1월 20일(토) 15:00~16:30 운영될 예정이며,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