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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새로운 기록으로 미래 준비"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새해 맞이 신년메세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이도건입)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세지를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2023,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43의 미래과제로 43의 정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선결과제인 미군정 시기의 43진상규명을 위해 미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및 미국 방문 등의 활동과, 43 역사왜곡 현수막 철거 유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43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주도정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46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그간의 기록을 다시 기억으로 남겨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첫째, 43 정명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 및 도민 대상 인식조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우리의 기억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둘째, 43정담회(情談會)를 지속 추진하여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현재의 기록


미래의 기억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셋째,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우리의 기록세계인의 기억으로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권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는 지난 16개월의 시간 동안 ‘4.3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43의 과거를 훼손하려는 행태에 대응하면서, ‘43의 현재에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왔다면서 남은 활동 기간 또한 지금까지 한 것처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해 말 43정명과 관련된 도민유족청소년 대상 인식조사와 43신진학자 대상 미래과제 발굴 연구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1월 중 43정담회(情談會)를 통해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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