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월 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무관 승진예정자 9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의결은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 대해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의결한 것으로, 승진의결자들은 향후 5급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4명, 사서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2명으로 총 9명이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1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道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업무역량 및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인재를 배치하여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