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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기여

오영훈 도지사 대한항공 직접 방문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이 주관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관계자들도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려는 취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기부자가 본인의 현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및 지자체 답례품을 증정한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지역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은 10만원 이상 기부한 대한항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돌하르방 인형, 감귤 모자, 무릎 담요 등 특별 기념품을 제공했다. 


퀴즈풀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가 선물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사내 홍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제주도에 기부된 금액은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 쓰레기 플로깅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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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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