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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기여

오영훈 도지사 대한항공 직접 방문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이 주관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관계자들도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하려는 취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기부자가 본인의 현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및 지자체 답례품을 증정한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지역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주도청 고향사랑팀은 10만원 이상 기부한 대한항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돌하르방 인형, 감귤 모자, 무릎 담요 등 특별 기념품을 제공했다. 


퀴즈풀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가 선물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사내 홍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제주도에 기부된 금액은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 쓰레기 플로깅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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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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