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위생관리과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위생민원 격무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민원 응대 등 업무 부담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너=우리 The 좋은 조직 만들기』를 부제로 정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혜윰마음 이승륜 대표의 ‘MBTI를 통해 나를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 내 2만 4,000여 개소의 위생업소를 관리하며 각종 민원 응대에 고충이 많은 위생관리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