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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월자제지·월자포장,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 위해 성금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와 ㈜월자포장(대표 이창헌)을 운영하는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용·이창헌 형제는 “우리 제주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지역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향토기업인 ㈜월자제지와 ㈜월자포장은 매년 각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중소규모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선도기업’에 제주 2호, 3호로 가입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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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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