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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동신일건기·성우해양 신승훈 대표, 제주 145호 아너 가입 아버지인 故 신관홍 뜻 이어

제10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故 신관홍 의장의 장남인 신승훈 동신일건기·성우해양 대표가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1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15일, 제주 7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던 아버지, 故 신관홍 의장의 뒤를 6년만에 이은 것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신승훈 대표와 아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한권 의원을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과 김순희·송현율 모자(母子) 아너,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신승훈 대표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1월 타계한 故 신관홍 의장의 유족들은 평소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실천했던 故 신 의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1억 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故 신 의장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76번째 회원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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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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