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옥 前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12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남상옥 前 의원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내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하게 됐다”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멈추지 않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옥 前 의원은 특별성금 기탁, 정기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1970년도부터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 공로로 2013년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