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활동센터(원장 현명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Happy+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중증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 “오감을 깨워라”」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오감을 깨워라”)은 스누젤렌실 내에서의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외부활동(“오감 테마 탐방”)을 병행하여 중증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감각과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감각적 자극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의 여러 감각을 깨우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관심과 집중력을 불러일으켜 신체적정신적 이완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희망나래활동센터 현명헌 원장은 스누젤렌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해 이해하고 스누젤렌 활용 능력을 함양하여 다양한 스누젤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스누젤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누젤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업을 종료하며 현명헌 원장은 스누젤렌을 활용한 심리안정과 이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