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은 12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을 방문하여 ‘적십자 희망천사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기업 기부금과 희망천사학교 천사단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38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한다.
정태근 회장은 “도내 청소년들과 기업의 많은 후원으로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천사단원들의 소중한 선물로 난치병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범죄피해자 가정, 위기가정 등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부방 만들기,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