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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상공회-홍콩한인상공회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지덕설)1211() 오전 홍콩 현지에서,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성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상공회는 직항편으로 심리적 거리가 줄어든 양 지역의 이점을 살려, 향후 양 상공회 간 민간경제 교류관계를 이어가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덕설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협약으로 글로벌 경제 중심지인 홍콩과 한국 대표 관광지인 서귀포가 서로의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의 경제 영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상공회는 업무협약 조인식 이후 홍콩한인상공회의 안내로 홍콩 현지에서 한국인 대표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마트 3곳을 방문, 현지 상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귀포 제품의 홍콩 진출을 위한 행정적 과제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서귀포 상품이 홍콩에서 인기가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서귀포 상품의 실질적인 수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서귀포시상공회 관계자는 "이번 홍콩 방문은 서귀포 제품의 경제적 외연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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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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