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상공회-홍콩한인상공회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지덕설)1211() 오전 홍콩 현지에서,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성철)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상공회는 직항편으로 심리적 거리가 줄어든 양 지역의 이점을 살려, 향후 양 상공회 간 민간경제 교류관계를 이어가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덕설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협약으로 글로벌 경제 중심지인 홍콩과 한국 대표 관광지인 서귀포가 서로의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의 경제 영역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귀포시상공회는 업무협약 조인식 이후 홍콩한인상공회의 안내로 홍콩 현지에서 한국인 대표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 마트 3곳을 방문, 현지 상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귀포 제품의 홍콩 진출을 위한 행정적 과제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서귀포 상품이 홍콩에서 인기가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며 서귀포 상품의 실질적인 수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서귀포시상공회 관계자는 "이번 홍콩 방문은 서귀포 제품의 경제적 외연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