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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 관문사에서 일일 할인장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귤로장생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300상자가 모두 판매됐다.

 

감귤을 활용한 감귤발효식초, 건조감귤, 감귤과즐 등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도 준비한 물품이 모두 팔려 청정제주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관문사측은 청정제주의 상징인 맛있는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제주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주와 관문사 간 상생을 이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올해 최고가격을 기록한 만큼 이 추세를 이어가도록 품질관리 및 출하조절에 힘쓰는 감귤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끝까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규격 외 감귤 유통 차단 등 고품질 감귤 유통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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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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