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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확산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JDC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121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유통업법19조에 근거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 면세점 입점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했다.




 

JDC는 제주 화장품 생산업체 및 전국단위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자사 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해, 협약 의향을 밝힌 15개사를 최종 협약 대상자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대부분은 제주지역 브랜드로, 역대 최다인 11개사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상생이라는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제주를 주제로한 이미지를 디자인한 상품 패키지 및 포장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JDC가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직접 후원하는 상생협력 지원사업도 추진 예정이므로 협력업체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모델이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협력의 결과를 만들고, JDC면세점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튼튼한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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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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