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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개발 MOU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잡고 제주형 가정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30일 현대그린푸드와 제주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향토음식점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 중인 우수메뉴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0일부터 124일까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2023제주감귤박람회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제주TP는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하여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외식업 소상공인 등 경쟁력 있는 음식점들을 모집하여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전국에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 개발과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내 외식업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가장 많은 나라의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만의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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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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