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테크노파크-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개발 MOU 체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손을 잡고 제주형 가정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30일 현대그린푸드와 제주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향토음식점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 중인 우수메뉴 가정간편식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0일부터 124일까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2023제주감귤박람회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제주TP는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하여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외식업 소상공인 등 경쟁력 있는 음식점들을 모집하여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해 전국에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개발사업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품 개발과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과 도내 외식업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가장 많은 나라의 단체급식시장에 진출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과 대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만의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