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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산물 가격예측 AI모델 나왔다”

제주의 주요농산물에 대한 가격과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하여 제주지역 주요 농작물의 가격을 예측하는 모델 발굴을 위한 제 5회 제주빅데이터경진대회에서 4개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빅데이터경진대회는 플랫폼을 활용한 전국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93개팀 1,900여 명이 참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B부터 N까지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hector21’팀이, 우수상은쥬혁이팀과 여름이오빠팀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B부터 N까지팀의 가격예측 모델은 보다 장기적인 예측과 직관적 결과 확인이 가능토록 모델 보완 및 시각화 설계 후 제주데이터허브 (https://www.jejudatahub.net) 통해 농업경영체를 포함한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제주지역 주요 농산물의 수요와 가격예측이 어려워 관련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28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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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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