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권역재활병원,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개원 10주년을 맞는 도내 유일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병원장 이광현)이 도민들에게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1월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지상 7, 138개 병상 규모로 장애인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적절한 재활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근골격계 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재활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 전문 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병동(25병상) 운영으로 간병 부담 해소,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강화, 전문 간호인력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으로 병실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분야별 재활의학과 전문인력등 총175명의 직원들이 업무에 종사하며 기능회복시기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지정사업에 선정돼 재활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이 발달단계에 따라 적기에 재활의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도내 최초 소아재활전문 낮병동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기 장애아동 및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집중 재활치료 및 공공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보건복지부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에 20191기에 이어 연속 선정되면서 기능회복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의료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입원환자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가의 첨단 장비를 운영해 차별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민의 신체·심리적 장애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와 병원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