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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제품,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진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고진석, 이하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가 서귀포 사회적기업 제품이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판매된다고 전해왔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올해 서귀포 사회적기업팔도유람단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외 행사에 참여,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서귀포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판로지원 확보를 위해팔도유람단을 기획하여 서귀포시 보조금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VS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6,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거쳐 인천과 광주, 거창, 경남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행사에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경북종합상사와의 협업을 통해 특판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되며, 지난 1030일부터 118일까지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의 제품을 선발, 1123()부터 30()까지 8일 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고진석 회장은서귀포시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홍보와 판로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백화점 진출로 판로 확장과 더불어 포항 시민 여러분께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통해 서귀포시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하여 현재 60여 곳의 사회적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착한소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소셜미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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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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