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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찾아가는 배달강좌” 만족도 97.6%

제주시는 올해 찾아가는 배달강좌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6%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는 올해 8월부터 학습그룹별 강의 종료 시점에 맞춰 3개월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달강좌 참여자 280여 명 중 223명이 참여(응답률 79.6%)했으며, 참여목적, 학습만족도, 건의사항 등 강좌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배달강좌의 운영방법 91%, 배달강좌의 학습내용 91.5%, 배달강좌의 학습장소 83.4%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배달강좌’(교육기간:’23. 5~ 10)는 시민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학습그룹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시민 호응도가 높아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시민이 삶의 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가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배달강좌를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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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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